2차 재난지원금 지급하는 지역은? (제주도, 완주군, 대구시, 경기도)

안녕하세요 푼돈모아제테크입니다. 정부에서 전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을 하고 있지만 2차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추가로 지급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실제로 2차 재난지원금을 이미 지급을 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도 있으며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을 하기 위해서 정부에 예산지원을 요청한 지역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을 하는 지역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하니 참고를 하셔서 재난지원금을 지급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2차 재난지원금 지급지역

1)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전북 완주군에서는 이미 15일부터 지급을 진행을 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또한, 15일부터 모든 군민에게 10만원씩을 지급해서 4인가구 기준으로 월 40만원을 지급을 받을 수 있으머 지급받은 금액은 7월까지 전북은행 또는 농협은행 선불카드를 받아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택시나 화물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5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전북은행 기프트카드로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2) 대구시에 경우에는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처음으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현재 예산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올해 9월~10월 사이에 대구시민 모두에게 2차 긴급생계자금을 지급을 할 수 있도록 현재 준비중이며 정부에 예산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예산을 마련해야 해서 1차 지원 금액보다는 적은 1인기준 10만원 수준을 지급을 할 계획입니다. 

3) 제주도에 경우에는 6월 16일 날 제주도 재정에 관한 특별명령을 발표하고 제주형 2차 재난지원금을 제주도 주민 총 69만 5538명에게 지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제주도 주민은 아니지만 제주지역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분들이나 해외를 포함한 타 지역 출신 근로자와 유학생 등을 포함해서 지급을 할 지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4) 군산시에 경우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큰 운수 종사자들(택시,화물 운수종사자)에게 코로나 19 긴급 재난지원금 명목으로 50만원 상당의 기명 기프트 카드를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택시에 경우에는 3월 31일, 화물은 2월 23일 기준으로 군산지역에 등록된 택시운수종사자와 전북지역에 주소를 둔 군산지역 화물 운수종사자가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대상이 되시는 분들은 6월18일부터 ~ 26일, 7월 8일부터 ~ 21일까지 총 두차례에 걸쳐 재난지원금을 지급을 한다고 합니다.

2차 재난지원금 지급준비 지역은?

현재 2차지원금을 지급을 하기 위해서 준비를 하는 지자체가 어디인지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텐데요. 

현재 경기도와 기초단체에서는 청양군에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서 예산검토 및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경우에는 이제 가장 먼저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해서 6월 2일 날 예산지원을 정부에게 건의를 하였으며 "경기도민"에게만 지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전 국민에게 1인당 20만원씩을 지급을 하자고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전 국민에게 2차 재난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여론조사 발표에 따르면 2차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추가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서 60%이상이 찬성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2차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지만 부정적인 입장이라고 하니 앞으로 결과가 어떻게 될 지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청양군에서는 청양군민에게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라는 논의가 시작되고 있으며 군민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청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서 지역의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제의를 하고 있습니다.